천마 다시 날다(2014년 3월, 국립경주박물관)

2014.3. 22.

국립경주박물관에서 "천마 다시 날다"는 제목으로
천마총 출토 문화재 특별기획 전시회가 있었다.



귀중한 출토물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.




박물관 입구에서 다시 성덕대왕신종을 보다..




천마, 다시 날다는 특별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. 천마총 발굴과정과 출토물 진본이 전시되어 있다. 비디오관도 있어 발굴과정 영상도 볼 수 있었다.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의 전시물 하나만 찍어두었다. 


특별전시관을 나오니, 새로 지은 신라미술관이 새롭다.
신라미술관에 들어서면 석굴암 부조상이 입구에서 맞아준다.






신라미술관에서 보는 박물관 뒷마당도 좋다. 석가탑, 다보탑은 모조품이지만
가까이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좋다. 


사람들이 찾지 않는 감은사지탑은 언제 보아도 일품이다.
한적한 곳에 있어 더욱 다정하게 느껴지고, 오랫동안 머물며 그 탑의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좋다. 




박물관을 나오면서 다시 되돌아보는 작은 언덕 위의 삼층석탑
멋있는 자태로 긴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준다.